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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스타톡] 에이브리 "쉽지않은 가수의 길, 후회없게 최선다할 것"

NEWS 08 Jun 2018

[e스타톡] 에이브리 ”쉽지않은 가수의 길, 후회없게 최선다할 것”

어떤 길을 선택하든 정답은 없다. 자신이 좋아서 선택한 일이라면 후회없게 최선을 다하면 그뿐이다. 지난해 11월 '거위의 꿈'을 오마주한 노래 '오리의 꿈'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여성그룹 에이브리(ABRY, 김소은 김예지 신가윤 이설아)도 그렇다. 노래가 좋아 선택한 이 길이 쉽지 않을 거라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, 막상 부딪힌 현실은 상상 이상이었다.

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. 다부진 각오를 담아 자신들과 비슷한 청춘들을 격려하는 노래 '파업선언(STRIKE)'을 들고 돌아왔다. 두 번째 싱글 '파업선언'은 청춘들에게 진정한 칭찬과 격려,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지 않는 기성세대들에게 날리는 시원한 청량 음료 같은 외침을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. 6,70년대 소울 음악을 에이브리만의 느낌으로 해석해 개성을 더했다.

"어려운 길이란 걸 알고 있었지만 데뷔하고 보니 생각보다 더 어려웠다. 쉽지 않은 길이구나, 우리를 더 알리려면 먼저 더 준비가 돼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놔야 할 것 같다. 그래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.(김예지)

5,6년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했는데도 역시 연습과 실전은 달랐다. 데뷔 당시에는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같아 기뻤는데 체력관리, 목관리 등 컨디션 조절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됐다. 야외 무대 등 변수가 너무 많아 잘못하면 실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.(신가윤)

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, 6개월여의 활동을 통해 에이브리는 연습 때와는 다른 교훈과 배움을 얻었다. 첫 경험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에이브리는 더욱 탄탄해진 모습으로 '파업선언'을 준비했다.

특히 '오리의 꿈' 당시 가창력을 뽐낸 이들은 이번 곡에서는 노래뿐 아니라 춤 실력도 선보인다. 한결 밝아진 분위기가 또 다른 에이브리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.

"솔직히 반전된 분위기는 대환영이다. 춤도 계속 추고 싶다고 어필했었다.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.(이설아)

무엇보다 보컬적인 면이 강한 팀이란 걸 안무 선생님이 잘 알고 계셔서 거기에 방해되지 않게끔 안무를 짜주셨다. 따라 추실 수 있는 포인트 안무도 있다. 노래와 어울리게 귀엽게 나왔다.(김소은, 신가윤)"

'오리의 꿈'에 이어 '파업선언'을 통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에이브리. 올해 안에 또 한 번 신곡을 내 연말쯤에는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이들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기를, 그래서 대중과 호흡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가 현실이 되길 바라본다. (enews24 김지연 기자)

 

원문 링크 : http://enews24.tving.com/news/article.asp?nsID=1289800